친자 증명위해 유전자 검사까지 하며 키워낸 아들을 재벌가에 장가보낸 연예인

백지연 전 아나운서의 아들 강인찬 씨가 정몽원 HL그룹(옛 한라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와 결혼을 했다.

아들 강 씨는 1996년생으로 백 전 아나운서가 첫 남편이었던 강형구 씨와 사이에서 얻은 자식이자 백 전 아나운서의 유일한 자식이다.

백 전 아나운서는 1995년 영국 유학 시절 만난 옥스퍼드대학교 출신 공학박사 강형구 씨와 결혼해 아들도 출산했으나 3년 만인 1998년 이혼했다.

이혼 후 어이없는 소문에 휘말리게 됐다. 백 전 아나운서는 유전자 감식을 위해 친자확인소송도 냈다. 검사 결과 전남편과 백 전 아나운서의 친자가 맞다는 결론이 나왔다.

최연소이자 최장수 뉴스데스크 여성 앵커

백지연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재학중 MBC 공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했다. 백지연은 첫 뉴스데스크 앵커가 된다.

또한 백지연은 최장수 뉴스데스크 여자 앵커로, 최연소이자 최장수 뉴스데스크 여성 앵커가 되었다.

백지연, '풍문으로 들었소' 재벌가 사모님 역할

백지연(51) 전 아나운서가 재벌가 사모님 역할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백지연은 재계 2위인 대승그룹의 사모님이다. 겉으로는 우아한 척하지만 속으로는 유호정에 대한 질투심을 품고 있다는 설정이다.

극중 백지연은 유호정(최연희 역)과의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극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첫 연기 도전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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