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디자이너 드레스 입고 오스카 참석한 리사, 자세히 봤더니

조회 1,2182025. 3. 5.
리사SNS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최근 미국 오스카 애프터 파티에서 한국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어 주목받고 있다. 리사는 시상식 이후 진행된 애프터파티 격의 베니티 페어 레드카펫에서 조개를 연상케 하는 드레스를 입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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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는 한국인 디자이너 박소희가 설립한 브랜드 '미스 소희'의 2025 봄 쿠튀르 컬렉션 드레스를 커스텀해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K팝 가수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 무대를 꾸민 블랙핑크 리사. 사진제공=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리사는 K팝 가수 최초로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리사는 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007' 시리즈의 50주년을 기념하는 헌정 공연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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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는 영화 '서브스턴스'에 출연한 배우 마거릿 퀄리에 이어 등장했다. 마거릿 퀄리는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댄서들과 춤을 췄다. 이어 반짝이는 검은 드레스를 입은 리사가 '리브 앤드 렛 다이'(Live and Let Die)를 불렀다. 이 곡은 영화 '007 죽느냐 사느냐'(1973년)의 주제곡이다. 리사는 남자 무용수들과 화려한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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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에 이어 그의 신곡 '본 어게인'(Born Again) 작업을 함께 한 미국 래퍼 도자 캣과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도 공연을 꾸렸다. 도자 캣은 '다이아몬즈 아 포에버'(Diamonds are Forever)를, 레이는 '스카이폴'(Skyfall)을 열창했다. 당초 리사와 도자 캣, 레이가 '본 어게인'을 선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으나 이날 시상식에서 부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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