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연기를 시작, 주로 연극을 통해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2016년 KBS 2TV '태양의 후예'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박훈은 '투깝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해치',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 '빅마우스', '법쩐', 넷플릭스 '사냥개들', 영화 '골든슬럼버', '해적: 도깨비 깃발', '한산: 용의 출현', '공조2: 인터내셔날' 등에 출연했습니다.

박민정은 2004년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했으며 '웨딩 스캔들', '극적인 하룻밤'에도 출연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도 얼굴을 비추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습니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연기 석사를 전공했으며 2005년에는 밀양예술축제 여자연기상을 받았습니다.

스태프들도 모르게 공연 중에 아내에게 프러포즈한 결혼 8년 차 배우 부부
공연 업계에서 장수 커플로 유명했던 박훈과 박민정은 2017년 결혼식을 올리며 배우 부부가 탄생했습니다.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박훈은 "(아내와) 연극에서 만났다"며 "공연 내용 중에 시골에서 온 남자가 도시 여자에게 고백하는 내용이 있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소품이었던 가짜 선물 대신 진짜 선물을 넣었다"며 "못 알아챌까 봐 '이거 진짜야'라고 애드리브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소품팀도 모르고 아무도 몰랐는데 아내만 알았다고 하더라"라며 "이 고백은 사귀기 시작할 때고, 결혼을 앞두고는 프러포즈를 못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훈은 "결혼 1주년 기념으로 온천 여행을 갔었는데 프러포즈를 안 했으니까 매번 어디를 가면 이벤트가 있을 줄 안다"며 "온천을 마치고 들어가려는데 물 속에서 바닥을 더듬거리더라"라고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훈은 아내 박민정과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사운드트랙#1, 사냥개들 등 세 작품을 함께 출연했고, 사운드트랙#1에서 극 중 결한과 마리 역을 맡으며 부부로도 등장했습니다.

한편, 배우 박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드라마 ‘착한 사나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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