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제사회가 한국과 협력 원해..국익 앞엔 여야 없다"

신수아 newsua@mbc.co.kr 2022. 11. 22. 1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대한민국과 긴밀한 협력을 원하고 있다"며 "전쟁을 방불케 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정부가 힘껏 밀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한국이 보유한 인프라 건설, 반도체 및 디지털 첨단 기술, 원전과 방산 분야는 물론 문화 콘텐츠 분야까지 협력 확대를 희망하고 있다"며 "예산과 법안을 통한 재정적, 제도적 뒷받침이 매우 중요하다"고 정부와 국회에 당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대한민국과 긴밀한 협력을 원하고 있다"며 "전쟁을 방불케 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정부가 힘껏 밀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국익 앞에 여야가 없다", "정쟁은 국경 앞에서 멈춘다는 말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한국이 보유한 인프라 건설, 반도체 및 디지털 첨단 기술, 원전과 방산 분야는 물론 문화 콘텐츠 분야까지 협력 확대를 희망하고 있다"며 "예산과 법안을 통한 재정적, 제도적 뒷받침이 매우 중요하다"고 정부와 국회에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 한미-한일-한중 정상회담 등 최근의 순방 성과를 다시 한 번 정리한 뒤, 인도네시아 측과 체결한 경제협력 양해각서, 지난주 방한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의 회담, 네덜란드·스페인과 정상회담 성과를 언급했습니다.

한편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대형 화재 사고의 재발 방지책으로 화재 예방법과 소방법 시행령을 의결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경찰 특수본에 10·29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9316_356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