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허훈, KCC와 5년 8억원 계약… 친형 허웅과 한솥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허훈이 친형 허웅 소속팀 KCC이지스에 입단했다.
KCC는 28일 "허훈을 계약 기간 5년에 보수 총액 8억원(연봉 6억5000만원·인센티브 1억5000만원)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KCC는 "허훈은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 빠른 스피드, 슈팅 능력을 갖췄다"며 "경기 운영의 안정성과 득점력 그리고 공수 밸런스의 조화를 더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CC는 28일 "허훈을 계약 기간 5년에 보수 총액 8억원(연봉 6억5000만원·인센티브 1억5000만원)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두 형제는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허재 전 감독의 아들인 허훈은 2017년 KBL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부산 KT소닉붐(현 수원 KT소닉붐)에 입단하며 프로로 데뷔했다. 2019-20시즌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허훈은 2년 연속 도움 1위(2019-20시즌, 2020-21시즌)에 오르는 등 KBL을 대표하는 포인트 가드로 성장했다.
KCC는 "허훈은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 빠른 스피드, 슈팅 능력을 갖췄다"며 "경기 운영의 안정성과 득점력 그리고 공수 밸런스의 조화를 더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시즌 18승 36패로 9위에 그친 KCC는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실패했다. 구단은 시즌 종료 후 이상민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고 허훈을 영입하며 다음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이니셜이라더니… 야한 옷 입고 전여친과 새긴 '커플 타투' 였다 - 머니S
- "29세 연하 아내, 손으로 밥 먹고 샤워는 3분"… 51세 남편 충격 - 머니S
- "과감한 오프숄더"… '이혼' 한그루, 블랙 홀터넥 '치명적' - 머니S
- 불륜 저지른 사실혼 남편, 재산 소송 중 사망… 자녀 "한 푼도 못 줘" - 머니S
- 김수현 사진 속 김새론, '미성년자' 아닌 증거?… "핸드폰 2019년 기종" - 머니S
- "아내 심장이 사라졌다"… 가족 여행 중 숨진 여성, 부검 결과 '충격' - 머니S
- "우리 죽이려는 거냐"… 백종원 '500원 아메리카노'에 비난도 거세 - 머니S
- 범행 노트북 강물에 버렸지만… 쿠팡, "전문 잠수부 동원해 찾았다" - 머니S
- 미국 캘리포니아주, 겨울폭풍으로 성탄 연휴에 비상사태 선포 - 머니S
- 쿠팡 "조만간 피해 보상안 발표"… 정보 유출 '후속 조치' 속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