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T1, 젠지 풀세트 접전 끝 잡고 MSI 2번 시드 확정

박상진 2026. 6.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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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풀세트 접전 끝 MSI 2회 연속 우승팀 젠지를 잡고 대회에 진출했다.

14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 DB 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MSI 대표 선발전(RTM) 2번 시드 결정전 5세트 블루 진영 젠지 e스포츠는 레넥톤-니달리-트위스티드 페이트-미스포춘-렐을, 레드 진영 T1은 그라가스-나피리-라이즈-시비르-니코를 선택했다.

초반 T1이 드래곤 2스택을 순조롭게 가져갔고, 젠지는 탑에서 연달아 킬을 두 개 가져가며 골드에서 앞서갔다. 이어 전령 앞 교전에서도 젠지가 오브젝트에 이어 킬까지 더 가져가며 더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어 세 번째 드래곤을 가져가며 상대 스택을 끊은 젠지는 기인이 탑에서 페이커를 잡아내며 기세를 더 올렸다. 20분 3천 골드 가까이 격차가 벌어진 상황에서 바론이 등장했고, 이후 드래곤 교전에서 승리한 T1이 기습 바론 사냥까지 성공하며 그대로 상대 본진에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하고 2번 시드를 확정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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