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충주로 가족여행 오세요

[충청타임즈] 충북 충주시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코스를 추천했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문화·체험형 코스 △충주의 자연과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풍경·힐링형 코스 △골목 감성을 느낄수 있는 코스 등 세 가지로 구성돼 세대별 취향을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추천코스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중심의 체험 장소다. 충주아쿠아리움은 다양한 민물·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학습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충주박물관은 최근 충주의 문화유산과 자연경관 12곳을 3면 미디어월로 감상할 수 있도록 새단장했으며, 리듬게임 형태로 가야금을 연주하는 체험 등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한 전시와 영상 관람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이 가능하며, 날씨가 좋다면 겨울철 투명한 밤하늘 별자리를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코스는 충주의 겨울 자연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형 여행이다. 수주팔봉은 달천강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충주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로, 가족과 함께 산책하며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수안보 온천은 국내 대표 온천 관광지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으며 족욕체험장은 온천수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따뜻한 온천수에 발을 담그고 명절 연휴 동안 쌓인 이야깃거리를 도란도란 풀어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세 번째 코스는 충주 원도심의 관아골 골목으로, 조선시대 관아가 있던 자리에 형성된 골목이다. 오래된 주택과 소박한 풍경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소담한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로컬의 차분한 정서와 청년들의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다.
고티맨션은 옛 염소탕집 자리를 감각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맛집, 책방, 소품샵, 공방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빈티지한 외관과 충주지역 청년들이 만들어낸 개성있는 분위기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성을 전한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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