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세대의 '라스트 댄스' 벨기에 1위 진출 예상, '파라오' 살라 버티는 이집트 2위"→G조 관전포인트[2026WC돋보기]

김건호 기자 2026. 5. 3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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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지구촌 축구 축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본선 48개국 체제로 새로운 시험대에 선다. 39일간 108번의 축구 전쟁이 펼쳐진다. 역대 최대 규모 대회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1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는다. 역대 최강 멤버라는 평가 속에 세계적인 강호들과 대결을 준비 중이다. <마이데일리>에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축구기자들이 [2026WC돋보기] 코너를 마련해 독자들과 소통한다. <편집자 주>

◆ 월드컵 조별리그 분석 - G조

G조에서 가장 강력한 팀은 벨기에로 평가받는다. 황금 세대의 '라스트 댄스'가 펼쳐진다. 제레미 도쿠(맨체스터 시티) 같은 현재와 미래를 이끌 자원도 있다. 이집트, 이란, 뉴질랜드보다 압도적인 전력 우위로 점쳐진다. 2위는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가 버티는 이집트로 예상한다.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멕시코에 훈련 캠프를 차린 이란은 복병으로 보이며, 뉴질랜드는 힘든 싸움을 할 듯하다.

벨기에가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위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한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심재희 기자 → 조별리그 통과 예상팀 : 벨기에, 이란

벨기에가 가장 강하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충격적인 조별리그 탈락을 경험한 후 세대교체를 단행해 전력이 더 올라갔다. 이란, 이집트, 뉴질랜드가 조 2위를 두고 치열하게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나라 전체가 전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란 선수들이 파이팅을 발휘할 것으로 점친다.

김종국 기자 → 조별리그 통과 예상팀 : 벨기에, 이집트

벨기에가 유력한 조 1위 후보다. 케빈 더 브라위너(나폴리)와 도쿠 등이 포진한 공격진은 조별리그에서 상대를 공략할 수 있는 파괴력을 갖췄고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는 여전히 유럽 최정상급 선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집트와 이란의 조 2위 경쟁이 점쳐지는 가운데 이집트는 살라의 노쇠화가 관건이다. 살라 없이 출전한 지난해 아랍컵에선 쿠웨이트, UAE, 요르단 같은 아시아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란은 이집트와 조 2위를 다툴 가능성이 높지만, 정치적인 문제와 보안 등을 이유로 베이스캠프지를 조별리그가 열리는 미국에서 멕시코로 옮기는 등 경기 외적인 변수도 극복해야 한다. 뉴질랜드는 이집트와 이란 등을 상대로 조별리그 통과 경쟁을 펼칠 가능성이 있는 팀이다.

모하메드 살라(가운데)가 중심인 이집트가 G조 2위 싸움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게티이미지코리아

김건호 기자 → 조별리그 통과 예상팀 : 벨기에, 이집트

G조에서 가장 강력한 전력을 보유한 벨기에다. 무난하게 1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살라의 마지막 월드컵 무대가 될 수 있다. 이집트가 살라를 중심으로 뭉칠 것으로 보인다. 전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란 대표팀은 보이콧이 문제 될 듯하다. 베이스캠프를 멕시코로 옮겼다. 이동 거리가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뉴질랜드는 3위 자리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최병진 기자 → 조별리그 통과 예상팀 : 벨기에, 이집트

벨기에는 사실상 황금 세대의 마지막 대회다. 과도기를 겪고 있지만 ‘클래스’는 사라지지 않기에 조별리그는 무난하게 1위를 차지할 수 있다. 전쟁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이란이기에 월드컵 준비가 수월하게 진행되지 않았다. 살라의 ‘라스트 댄스’를 바라는 이집트의 열망이 토너먼트로 이어질 것이다.

노찬혁 기자 → 조별리그 통과 예상팀 : 벨기에, 이집트

벨기에가 무난하게 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도쿠와 더 브라위너가 공격 쪽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살라를 보유한 이집트가 2위 유력 후보다. 다만, 살라가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보여주는지에 달려있다. 이란은 전쟁 문제로 어수선한 상황이며, 최근 베이스캠프도 멕시코로 이전했다. 현실적으로 3위 와일드카드를 노릴 것이다. 뉴질랜드는 이란을 위협할 존재지만, 일단 4위가 유력하다.

왼쪽부터 심재희 기자, 김종국 기자, 김건호 기자, 최병진 기자, 노찬혁 기자.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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