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모레까지 비·소나기…흐리고, 더위 누그러져
KBS 지역국 2024. 4. 29. 10:38
[KBS 광주]어제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더니 오늘은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10~2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내륙 지역은 오늘 밤까지 10~4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전남 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최대 60mm의 비가 더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나서도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까지 전남 동부 지역에, 모레는 광주와 전남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까요,
모레까지는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1도~8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이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한낮 기온 광주가 19도, 담양 20도로 어제보다 5도~11도가량 낮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17도, 곡성 19도에 머물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18도, 해남과 장흥 19도로 평년 기온보다 2도~6도가량 낮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6도~19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2.5m~3.5m로 높겠습니다.
모레까지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요,
목요일부터 맑고, 기온도 다시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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