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딜 가나 꼭 있다. 스스로는 ‘일 잘하는 사람’이라 믿지만, 정작 주변에선 ‘함께 일하기 피곤한 사람’으로 느껴지는 경우. 이런 사람들은 실력보단 태도로 평가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착각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보지 못할 때 생긴다. 특히 아래와 같은 특징들이 눈에 띄게 반복된다면, 진짜 실력보다 자기 착각에 빠져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1. 일의 양보다 피곤한 티를 먼저 낸다

조금만 바빠도 표정부터 지치고, 과장된 한숨과 넋두리를 일삼는다. 실제 일의 난이도나 결과보다, ‘내가 얼마나 힘든지’에 집중한다.
그래서 일을 잘했다는 평가보다, 옆사람까지 지치게 만든다는 평을 듣는다.
2. 결과는 별로인데 말은 많다

성공보다 변명이 먼저 나온다. 잘한 게 없는데도 회의 때마다 발언은 많고, 자신의 역할을 부각시키기 바쁘다.
말로 ‘성과’를 포장하려는 태도는 결국 실력을 감춘다. 진짜 잘하는 사람은 말보다 결과로 입증된다.
3. ‘내가 없으면 안 된다’는 착각에 빠져 있다

쉬는 날에도 연락을 받으며, 스스로를 희생하는 듯한 태도를 강조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일을 나눠주지 않고 끌어안는 스타일이거나, 주도권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다. 팀워크보다 자기 존재감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4. 피드백을 싫어한다

칭찬은 즐기지만, 개선점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조금만 지적해도 기분이 상하거나, 방어적으로 반응한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강해서가 아니라, 실제로는 자존감이 낮아 지적을 견디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결과적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늘 제자리걸음이다.
5. 타인의 공을 자기 몫처럼 말한다

팀의 성과를 이야기하면서도, 본인이 한 부분만 강조하거나 ‘사실 내가 다 했다’는 식의 말투가 자연스럽게 묻어난다. 정작 주변은 다 알고 있다. 말은 과하지만, 진짜 실력자는 따로 있다는 걸.
자신이 일 잘한다고 믿는 건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 믿음이 착각으로 고립될 때, 협업은 깨지고 관계는 소원해진다.
일 잘하는 사람은 티를 내지 않아도 주변에서 먼저 알아본다. 진짜 실력은 겸손과 팀워크를 수반할 때 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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