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키 콤플렉스라 속였다…현장서 욕설 듣고 동상도 걸려" ('유퀴즈')

남금주 2026. 1. 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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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윤이 7년간의 단역 시절을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김혜윤이 출연했다.

방송 댄스반 출신이란 김혜윤은 "그냥 관심받는 걸 좋아했던 것 같다. 큰 이유는 없다"라며 "근데 무대에 잘 안 올려줬다. 축제 무대는 항상 탈락했다. 수련회 장기자랑은 선착순 모집이라 빨리 신청해서 나갔다"라고 고백하기도.

그런 가운데 김혜윤은 7년간의 단역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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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김혜윤이 7년간의 단역 시절을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김혜윤이 출연했다.

이날 드라마 '스카이 캐슬',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했던 김혜윤이 등장했다. 유재석과 예능을 하면 편하다는 김혜윤은 "내적 친밀감이 있다. 절 귀여워하시는 것 같다"고 했다고. 이에 유재석은 "맞다. 나와서 열심히 하지 않냐"며 예능에 나와 열심히 하는 김혜윤을 칭찬했다.

김혜윤은 학창 시절에 관해 "친구가 굉장히 많았다. 앞문으로 들어가서 뒷문으로 나오고, 1반부터 10반까지 한 반에 1분씩 인사를 했다.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냥 친구 많은 애였다. 관심을 받는 걸 좋아했다"고 밝혔다. 방송 댄스반 출신이란 김혜윤은 "그냥 관심받는 걸 좋아했던 것 같다. 큰 이유는 없다"라며 "근데 무대에 잘 안 올려줬다. 축제 무대는 항상 탈락했다. 수련회 장기자랑은 선착순 모집이라 빨리 신청해서 나갔다"라고 고백하기도.

장기자랑에 나가려고 반장을 했다고. 김혜윤은 "회장이 안 되면 수련회를 2번만 가는데, 임원이 되면 임원 수련회를 간다. 그럼 장기자랑 기회가 한 번 더 생기는 거다"라며 무대를 향한 남달랐던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김혜윤은 "장기자랑에 나가면서 이쪽 길론 나가기 어렵겠다고 느꼈다. 제가 잘 추진 못해서"라고 했고, 유재석은 "제가 봤다. 동작은 맞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김혜윤은 7년간의 단역 시절을 회상했다. 김혜윤은 "풀샷 찍을 땐 연기를 안 했다. 해야 하는지 몰라서"라며 많이 혼났다고 고백했다. 김혜윤이 17세 때부터 본 오디션만 100번이 넘는다고.

김혜윤은 "오디션 볼 때마다 '키가 작아서'란 말이 많아서 콤플렉스가 있었다. 붙고 싶으니까 절 꾸며내는 말들을 많이 했다. 키가 158cm인데, 160cm라고 했다. 다 아시는데, 2cm 정돈 올려서 말하고 다녔다"라고 털어놓았다. 김혜윤은 "욕설을 현장에서 많이 들었다. 그래서 가면서 많이 울었다"고 덧붙였다.

촬영장은 대기의 연속이었다고. 김혜윤은 "스태프분들이 추운 겨울날 핫팩과 난로를 챙겨주셨는데, 제가 아직 그럴 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다. '괜찮아요'가 습관처럼 입에 붙어서 손가락이 동상에 걸렸다. 그러다 손톱이 빠졌다"고 밝혔다.

그러다 200:1 경쟁률을 뚫고 '스카이 캐슬' 오디션에 합격한 김혜윤. 대사를 알고 말한 사람이 김혜윤밖에 없었다고. 김혜윤은 "1부부터 20부까지 이름 있는 역할로 나오는 게 되게 좋았다"라며 터닝포인트였다고 밝혔다.

이후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로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혜윤. 김혜윤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줄 몰라서 감사했다. 인간으로서도 많이 배웠다"라며 "능동적인 여자 주인공 역할을 계속했더라. 저랑 비슷한 부분들도 있는 것 같다. 그런 힘듦을 다 이겨냈으니까"라고 전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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