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 빵 축제, 춘천 ‘숲속 빵시장’ 1만1000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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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개최된 대규모 빵축제인 '숲속 빵시장'이 약 1만1000명의 방문객을 맞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는 이번 행사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례적 베이커리 마켓 행사로 발돋움 하고 지역발전과 함께 불경기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상생까지 도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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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 20여 곳 참여
춘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개최된 대규모 빵축제인 ‘숲속 빵시장’이 약 1만1000명의 방문객을 맞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을 대표하는 인기 베이커리인 ’대원당’, ‘자유빵집’, ‘유동부 치아바타’, ‘감자밭’ 등 50여 개의 업체와 프리마켓 20여 곳 까지 총 70~80여개의 업체들이 함께했다.
행사가 시작된 오전 9시 이후, 오전 11시에 이미 모든 제품들이 매진됐고 업체들이 준비한 추가 물량까지 완판되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베이커리와 카페 팝업 이외에도 캠핑존과 피크닉존, 버스킹, 프리마켓 전시, 시식체험, 어린이 놀이 체험 프로그램등이 진행됐고 콘도 숙박권, 스키장 이용권 등을 받을 수 있는 각종 경품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는 이번 행사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례적 베이커리 마켓 행사로 발돋움 하고 지역발전과 함께 불경기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상생까지 도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춘천시와 강원도 전역의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춘천 및 강원도 주요 기관과 협업해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축제운영위원회는“경쟁력을 검증 받은 베이커리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또 하나의 관광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 보는 사랑 나눔 기부 후원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엘리시안강촌 리조트의 ESG 경영도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김혜정 hyejki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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