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였던 2021년만큼 치열했던 서울 분양시장
2024년 분양시장에서 가장 청약열기가 치열했던 지역은 바로 서울 입니다.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선 총 31개 단지가 분양에 나서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12.83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0년대 들어서 두 번째로 치열한 경쟁률이며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해는 2021년 이며 당시, 총 13개 단지가 분양에 나서 기록한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63.84대 1 이었습니다. 3년만에 세 자리 수 경쟁률을 기록한 셈입니다.
이처럼 서울지역 분양시장이 뜨거웠던 이유는 계속되는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공급 불안으로, 새 아파트를 선점하여는 수요자들이 분양 시장에 대거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렇게 마무리가 될 줄 알았던 2024년 서울 분양시장의 마지막을 장식할 초고층 브랜드 단지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17년을 끝으로 신규 분양이 없었던 중랑구 상봉동, 많은 사람들의 추억과 함께 했던 옛 상봉터미널부지(상봉9 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서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입니다.
서울 동북권에 들어서는 급이 다른 브랜드 단지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는 중랑구 상봉동 83-1번지 일원 옛 상봉터미널부지(상봉9 재정비촉진구역)에 지하 8층~지상 49층, 5개 동으로 아파트 999세대(일반 800세대), 오피스텔 308실 등 1,307세대 규모로 들어섭니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는 ▲39㎡ 50가구 ▲44㎡ 35가구 ▲59㎡ 41가구 ▲84㎡ 244가구 ▲98㎡ 346가구 ▲118㎡ 84가구며 시공사는 포스코이앤씨 입니다.
12월 20일(금)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의 견본주택을 리얼캐스트에서 다녀왔습니다.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는 서울 동북권 중랑구에서 볼 수 없는 최고층 랜드마크 단지며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는 주거복합 단지입니다.
망우역과 상봉역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추후 GTX-B노선이 연결되면 5개 철도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펜타역세권으로 변신됩니다. 이외에도 코스트코, 홈플러스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일부터 중앙선 KTX-이음 열차가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상봉역을 거쳐 부전역(부산)까지 운행해, 중랑구민들은 상봉역에서 부산까지 약 3시간 5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전국 곳곳으로 이동이 더욱 수월해집니다.
트렌드와 실용성, 고급화를 고려한 인테리어 설계
현장 한쪽에 조성된 견본주택 1층에서는 단지 모형을 비롯해 탁월한 교통 환경을 알아 볼 수 있는 교통망 지도, 커뮤니티 시설 배치도 등을, 2층에서는 전용면적 84C㎡, 98B㎡, 118㎡ 주택의 형의 유니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은 총 5개동 가운데 4개동에는 아파트, 1개동에는 오피스텔이 자리잡고 있으며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가 됐습니다.
세대 면적은 소형과 대형까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트렌드 맞는 실용성 있는 공간 구성과 여러 옵션(기본+유상)을 통해 고급 랜드마크 단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전용 84C㎡는 3면 개방,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주방은 4m폭으로 개방감이 확보됐습니다. 현관 창고를 비롯해 복도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공간 활용이 눈에 띄었습니다.
전용 98B㎡는 2면 개방형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가 됐습니다. 98B㎡ 역시 넓은 현관 창고를 비롯해 팬트리, 주방 곳곳에 여러 수납공간들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공용 욕실 앞에는 욕실전실에 해당하는 케어룸이 있으며 옵션 선택 시 세면대가 더해진 파우더 공간인 스타일링 바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용 118㎡는 3면 개방형으로 기본 3룸에서 4룸으로 선택 시 5베이 판상형 구조를 갖습니다. 넓은 현관을 따라 들어가면 현관창고가 한쪽에 있고, 주방 안쪽으로 있는 ‘ㄷ’자 형 창고와 안방 깊게 설계된 드레스룸 역시 여유 있는 수납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취향에 따라 알파룸 등 인테리어 선택…애매한 공간 없도록 설계된 소형
입주자들은 취향에 따라 알파룸 공간을 꾸밀 수 있습니다.
전용 98B㎡ 주방 옆으로는 알파룸 또는 대형 드레스룸 등의 공간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알파룸은 취미 공간이나 아이들 놀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전용 118㎡ 거실 쪽으로 알파룸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기본 3룸에서 4룸으로 방이 늘어나는 셈입니다.
유니트로는 볼 수 없는 전용면적 39~59㎡ 세대들은 한쪽에 마련된 유니트 플랜 코너에서 사진 이미지들을 통해 구조와 특징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형 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소형 세대에는 드레스룸이 있고(타입마다 크기는 상이함), 주방을 ‘ㄷ’자로 설계하거나 사용하기 애매한 공간을 배치하기 보다는 사용하기 좋게 침실 또는 거실 공간 등이 넓게 설계 됐습니다. 예를 들어 전용 44B㎡는 거실 폭이 4.6m로 설계 돼 웬만한 중소형 세대의 거실 못지 않은 폭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세대 싱크대 수전은 더샵 단지만의 특화 상품인 프리픽스 스완수전으로 설치되며 요즘 넓은 사이즈로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와이드 사각 싱크볼, 높은 천정고(거실, 주방 우물형 천정 2.53m) 등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서울 중랑구 상봉 개발사업 선두주자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이 들어서는 옛 상봉터미널 부지 일대는 상봉재정비촉진구역, 모아타운 등 곳곳에서 개발이 추진 중이며 GTX-B 상봉역(예정) 연결로 복합환승센터도 계획돼 있는 등 지속적인 발전이 전망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 최고층을 자랑하는 고급 주거복합 단지의 등장은 수요자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면적들이 분포하는 만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분양관계자는 “중랑구에 첫 선을 보이는 더샵 단지로 최고층, 규모, 상품 등 장점을 고르게 갖춰 랜드마크 단지 요건을 고르게 갖춰 서울 동북권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