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역사상 최고로 불운하다...'메호대전' 피해자 이렇게 많았나→발롱도르 못 받은 최고의 선수 10위

김아인 기자 2025. 9. 25. 2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세기 들어 세계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발롱도르와는 연이 없었던 불운한 선수들도 많았다.

축구 컨텐츠 제작소 '스코어 90'은 25일(한국시간) 발롱도르를 한 번도 수상하지 못한 21세기 최고의 선수 TOP 10을 공개했다.

스페인 축구 황금세대의 중심이자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골의 주인공이지만, 동료 사비 에르난데스와 함께 발롱도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진 못했다.

특히 레반도프스키는 발롱도르 수상을 하지 못한 가장 안타까운 인물로 꼽히기도 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스코어 90

[포포투=김아인]


21세기 들어 세계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발롱도르와는 연이 없었던 불운한 선수들도 많았다.


축구 컨텐츠 제작소 '스코어 90'은 25일(한국시간) 발롱도르를 한 번도 수상하지 못한 21세기 최고의 선수 TOP 10을 공개했다. 매체가 선정한 선수들의 순위는 특정 연도의 퍼포먼스가 아닌, 선수들의 전성기와 커리어 전체 지속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풋볼'이 주관하는 상이다. 해마다 가장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상으로 선수 개인이 수상할 수 있는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지난 2024-25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2025 발롱도르의 영예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한 우스만 뎀벨레에게 돌아갔다. 뎀벨레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적이 없었지만, 지난 시즌 PSG에서 기량을 만개하며 라민 야말, 모하메드 살라, 하피냐 등을 제치고 발롱도르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위대한 커리어를 쌓고도 끝내 이 상을 들어 올리지 못한 선수들이 있다. 특히 2010년대를 기점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가 발롱도르를 매해 독식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발롱도르와는 연을 쌓지 못했다. 호날두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5차례, 메시는 2009년부터 2023년까지 8회 수상하며 발롱도르 최다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와 메시에 밀린 이른바 '발롱도르 피해자' 중 한 명은 브라질 스타 네이마르다. 매체가 선정한 순위권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 무대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바르셀로나 시절 MSN(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 트리오로 유럽 축구를 지배했지만, 발롱도르와는 끝내 인연이 없었다.


2위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킬리안 음바페다. 음바페는 이미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을 경험했고, PSG 시절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무대도 밟았던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지난 시즌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혔지만, 로드리에 밀려 수상은 불발됐다. 그나마 전문가들 사이에서 향후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 꼽히고는 있다.


3위에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축구 황금세대의 중심이자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골의 주인공이지만, 동료 사비 에르난데스와 함께 발롱도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진 못했다. 4위는 아스널의 전설 티에리 앙리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수많은 골을 넣었던 앙리는 현역 시절 최고의 득점력을 자랑했다. 프랑스 대표팀과 아스널에서의 업적에도 불구하고 발롱도르의 영광을 누리진 못했다.


5위는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을 거친 루이스 수아레스다.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제패, 리그 40골 이상 시즌까지 경험했지만, 발롱도르 투표에서 최고 자리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이 밖에도 6위부터 10위에는 사비(바르셀로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PSG),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레반도프스키는 발롱도르 수상을 하지 못한 가장 안타까운 인물로 꼽히기도 한다. 그는 뮌헨 시절 리그에서 40골 이상을 터뜨릴 정도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로 발롱도르 시상이 취소되면서 사실상 유력한 수상 후보에만 그쳤다.


사진=스코어 90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