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부자였어?" 송중기가 살던 집을 별장으로 가지고 있는 방송인

사진=인스타그램

팝핀현준이 자신의 집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등장한 사실을 알리며 송중기와의 색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SNS를 통해 "재벌집 막내 아드님께서 우리 집에 다녀가셨네. 드라마 정주행하다가 깜짝 놀랐다"며 "'재벌집 막내아들'이 이렇게 유명한 작품이 된 것도 대단한데, 그 속에서 내 집이 진도준의 집으로 나온다는 게 영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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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한 장면이 담겼다. 극 중 송중기는 웅장한 저택에서 걸어 나오는 모습이다.

해당 촬영지는 팝핀현준이 소유한 경기도 일산의 별장으로 확인됐다. 이에 팝핀현준은 직접 자신이 집에서 나오는 모습을 촬영해 올리며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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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팝핀현준은 송중기와의 또 다른 연결고리를 공개했다.

그는 과거 우연히 송중기를 만난 사진을 함께 올리며 "이 정도면 인연 아닌가요? (억지로라도 인연이고 싶다) 죄송합니다"라며 농담을 덧붙였다.

이어 "드라마 촬영 당시에는 집수리 전이라 대문이 흰색이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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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의 별장은 200평 규모에 방 8개, 넓은 테라스를 갖춘 대형 주택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드라마와 광고 촬영지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팝핀현준은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도 다양한 방송 및 SNS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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