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의 한국전 잘 봤다!... 펄스나인의 가능성 확인했다” 헤타페전 앞둔 사비 알론소의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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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 감독이 헤타페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에서 헤타페와 맞대결을 펼친다.
알론소 감독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여러 핵심 이슈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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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사비 알론소 감독이 헤타페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에서 헤타페와 맞대결을 펼친다. 레알은 승점 21(7승 0무 1피)로 2위, 헤타페는 승점 11(3승 2무 3패)로 11위에 위치해 있다.
알론소 감독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여러 핵심 이슈에 대해 입을 열었다.
먼저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의 몸 상태에 대해 “발목은 괜찮다. 현재 명단에 포함돼 있으며 선발로 뛸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가짜 9번’ 역할과 관련해 “브라질 대표팀 경기를 봤다. 우리도 이미 그 포지션을 실험한 적이 있다. 특히 A매치 기간 중 한국전에서 그 역할을 잘 소화했다. 앞으로 팀에서도 그 역할을 다시 시도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주드 벨링엄의 복귀 상황에 대해서는 “어깨 수술 이후 꾸준히 훈련해왔다. 그는 이제 훨씬 나아졌고, 최상의 컨디션을 되찾고 있다. 팀에 큰 에너지를 주는 선수이며, 이제는 완전히 준비된 상태”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알론소 감독은 팀 분위기와 원칙에 대해 “존중과 규율은 어떤 드레싱룸에서도 필수다. 우리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매일의 루틴을 엄격히 지키고 있고, 선수들도 그 중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 내부 규칙은 분명하고, 그것이 우리가 강해지는 이유다”라고 강조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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