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2일 만에 이혼, 그리고 5년 만에 돌아온 여배우의 휴가 패션

화이트 셔츠와 데님, 여름 여행에 어울리는 청량한 조합

이민영은 여행지의 강변에서 화이트 셔츠와 데님 반바지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산뜻한 분위기를 보여줬어요
여기에 챙이 넓은 모자와 샌들을 더해 여름 여행자다운 자연스러움을 완성했어요.
햇살 아래 강가에 기대어 있는 모습은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장면처럼 담겼어요.
여행지에서의 경쾌한 스타일과는 또 다른, 성숙한 매력이 느껴졌어요.

이민영은 과거 동료 배우와 결혼했지만, 단 12일 만에 이혼을 하며 짧은 결혼 생활을 끝냈어요.
당시 큰 화제가 되었고, 이후 한동안 활동을 멈추며 긴 공백을 가졌어요.
하지만 2011년 드라마 ‘발효가족’으로 5년 만에 돌아오며 다시 시선을 모았어요.
그녀는 복귀 후에도 멈추지 않았어요.
‘당신의 하우스헬퍼’, ‘닥터 프리즈너’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어요.
공백기를 딛고 다시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연기자로서 더욱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번 사진 속 담백한 스타일에서도, 외적인 화려함보다는 중심 잡힌 태도가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