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물감과 뭐가 달라"…흑인용 화장품 출시한 미국 업체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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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피부용 파운데이션을 출시한 미국의 한 화장품 업체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틱톡에서 15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미국 인플루언서 글로리아 조지(Golloria George)는 미국 화장품 업체 유스포리아(Youthforia)가 내놓은 새로운 파운데이션을 지난달 30일 리뷰했다.
영상에서 조지는 검은색 페이스페인팅 물감과 유스포리아 화장품을 비교하며 어떤 것이 파운데이션인지 맞춰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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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피부용 파운데이션을 출시한 미국의 한 화장품 업체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틱톡에서 15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미국 인플루언서 글로리아 조지(Golloria George)는 미국 화장품 업체 유스포리아(Youthforia)가 내놓은 새로운 파운데이션을 지난달 30일 리뷰했다. 9일 기준 해당 영상은 336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에서 조지는 검은색 페이스페인팅 물감과 유스포리아 화장품을 비교하며 어떤 것이 파운데이션인지 맞춰보라고 했다. 그러면서 "못 맞출 거다. 이유가 뭐냐고? 이 병에 타르(석탄 등으로 만들어진 검은색 액체)가 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진을 보면 오른쪽 뺨이 페이스페인팅 물감이고 왼쪽이 화장품으로, 색상이 거의 차이 나지 않는다.
사실 그는 지난해 유스포리아 파운데이션이 어두운 피부색을 자신에겐 지나치게 밝고 맞지 않다고 지적한 바 있다. 실제로 유럽 중심으로 사업을 해온 많은 뷰티 브랜드가 직면해온 비판이었다.
이에 지난 3월 유스포리아는 파운데이션 라인에 10가지 추가 색상을 출시했다. 신제품 대부분이 어두운 피부에 맞춰 나왔지만, 이후 조지가 신상 제품을 얼굴에 직접 발라보자 이번엔 색이 지나치게 어두웠다.
누리꾼들은 "색이 우스꽝스러울 뿐 아니라 페이스페인팅 물감이 더 나은 커버력을 가진 것 같다" "정말 미친 것 같다" "다른 색상과 섞어 쓰는 용도가 아닐까" "페인트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CNN은 회사측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고 전했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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