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발롱도르' 뎀벨레 7번·음바페 10번...'월드컵 우승 후보' 프랑스, 26인 등번호 공개

김아인 기자 2026. 5. 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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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랑스 축구협회

[포포투=김아인]

프랑스 대표팀이 월드컵을 앞두고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프랑스 축구협회(FFF)는 22일(한국시간)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등번호 배번을 공개했다. 총 26명의 최종 명단에 발탁된 선수단은 오는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3연속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프랑스는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초신성 킬리안 음바페가 등장하며 2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때도 결승 무대에 올라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에 음바페의 해트트릭으로 승부차기 접전까지 가는 저력을 보였다. 프랑스는 결국 승부차기에서 패배하며 준우승을 거뒀다.

이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올리비에 지루, 앙투안 그리즈만이 빠지고 위고 요리스, 에두아르 카마빙가도 명단에 탈락했지만, 지난해 발롱도르를 수상한 우스만 뎀벨레와 데지레 두에, 마이클 올리세, 윌리엄 살리바 등 초호화 르블뢰 군단이 뭉쳤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주역이었던 은골로 캉테도 최근 대표팀에 다시 승선하면서 이번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먼저 에이스의 등번호 10번은 이번에도 음바페가 가져간다. 그리즈만이 달았던 7번은 뎀벨레가 물려받았고, 요리스의 1번은 브리스 삼바가 차지했다. 올리세가 11번, 마르쿠스 튀람이 9번을 달았고, 라얀 셰르키가 24번, 워렌 자이르-에메리가 18번을 빈는다. 이 외에도 말로 구스토와 뤼카 디뉴가 각각 2번과 3번의 주인공이 됐다. 데지레 두에는 20번, 장-필리프 마테타는 22번이다.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프랑스는 I조에 속해 세네갈, 이라크, 노르웨이와 조별리그에서 맞붙는다. 월드컵에 오랜만에 참가하는 엘링 홀란드의 노르웨이가 가장 어려운 상대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아프리카 복병 세네갈도 만만치 않은 상대다. 프랑스는 월드컵 본선 전 코트디부아르, 북아일랜드와 평가전을 치르며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26명)]

GK : 마이크 메냥(AC밀란), 브리스 삼바(스타드 렌), 로빈 리세르(랑스)

DF :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 쥘 쿤데(바르셀로나), 테오 에르난데스(알 힐랄), 뤼카 에르난데스(PSG), 뤼카 디뉴(아스톤 빌라), 말로 귀스토(첼시), 막상스 라크루아(크리스탈 팰리스)

MF : 오렐리엉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 아드리앙 라비오(AC밀란), 은골로 캉테(페네르바체), 워렌 자이르-에메리(PSG), 마누 코네(AS로마)

FW :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이상 PSG), 마이클 올리세(뮌헨), 라얀 셰르키(맨시티), 마르쿠스 튀람(인터 밀란), 장-필립 마테타(크리스탈 팰리스), 마그네스 아클리우슈(AS모나코)

사진=프랑스 축구협회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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