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찾은 신유빈… 여자탁구 16강 진출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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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캐나다를 꺾고 국제탁구연맹(ITTF) 2026 런던 세계선수권대회(단체전)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석은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은 5일 영국 런던 웸블리의 오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캐나다를 게임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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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캐나다를 꺾고 국제탁구연맹(ITTF) 2026 런던 세계선수권대회(단체전)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석은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은 5일 영국 런던 웸블리의 오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캐나다를 게임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그룹 예선을 개최국 영국을 포함한 상위 시드 8개국이 속하는 ‘스테이지 1A’에서 치른 한국은 3전 전패를 당해 4위에 그쳐 험난한 8번 시드를 받았다.
그러나 한국은 예선에서의 부진을 딛고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허리 부상으로 그룹 예선 루마니아전에 결장했던 ‘에이스’ 신유빈은 이날 복귀해 한층 가벼운 움직임과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주며 완승에 앞장섰다. 신유빈은 “몸 상태가 완전히 좋지는 않지만, 모든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으로만 경기할 수는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면서 “빠르게 회복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책임감을 드러냈다.
석은미 감독은 “예선에서 신유빈의 부상 변수와 세계대회 특유의 부담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좋은 경험이 됐다”면서 “오늘은 전체적인 경기 내용이 좋았다. 차분히 준비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세르비아-싱가포르 승자와 16강전을 치른다.
남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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