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군주는?

영국의 경우 지금까지도 왕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영국인들의 존경받는 역사 속 영국의 국왕들이 여럿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영국의 공신 매체인
BBC 선정
영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역사 속 영국의 국왕은
영국 절대왕정을 이룩한
엘리자베스 1세입니다.

“짐은 국가와 결혼했다”는
유명한 어록을 남기셨죠.
엘리자베스 1세는 영국 튜더 왕조의 5번째 국왕이며
헨리 8세의 딸이죠.

엘리자베스 1세는 즉위하고
얼마 안 있어
1559년 자신의 아버지 헨리 8세가 창시했던 신교
‘영국 국교회’로 영국의 모든 종교를 일원화하는
‘통일령’을 발표하여 사회를 통합하고
더 나아가 왕권을 강화하였죠.

섬나라 영국이기에 영국은 항상 해상무역을 주도하고자 했습니다.
당시 신항로 신대륙 무역은 스페인이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은
스페인을 견제하고자
스페인의 식민지에서 독립을 하려던 네덜란드 독립 운동을 지원하고,

또 드레이크, 호킨스 등
영국 해적들을 지원하여
스페인의 상선을 약탈하도록 부추겼습니다.

1588년 8월 8일 칼레 해전에서 영국은
스페인의 무적함대 아르마다를 대격파하고
마침내 신항로 신대륙 무역의 주도권을 뺏어옵니다.

1600년 엘리자베스 1세는 동인도 회사를 설립하여
신항로 무역을 관장하도록 하였죠.

엘리자베스 1세의 치세는 훗날 대영제국으로 거듭나는
영국 역사의 첫 단계였다고 할 수 있죠.

더불어 국내 모직물 산업 육성에도
열을 올리고,
구빈법이라는 사회복지정책도 실시하고,

당시 영국 최대부호의 여성이었던 하드윅의 베스가
엘리자베스 1세를 위해 많은 금액을 투자해주면서
경제적으로도 안정을 찾았습니다.

영국인들이
스스로 대단한 자부심을 느끼는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의 그 시원이 바로
엘리자베스 1세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