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민의힘, 구로구청장 사퇴 책임지고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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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주식 백지신탁을 거부하고 사퇴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을 향해 "엉터리 공천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구청장이 170억 원대 주식을 백지신탁하지 못하겠다며,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퇴하겠다고 한다"며 "국민의힘은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엉터리 공천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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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주식 백지신탁을 거부하고 사퇴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을 향해 "엉터리 공천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구청장이 170억 원대 주식을 백지신탁하지 못하겠다며,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퇴하겠다고 한다"며 "국민의힘은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엉터리 공천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보궐선거에 수십억 원 돈이 드는데, 자기 돈 170억 원은 귀하고 국민 돈 수십억 원은 흔한 거냐"며 "어떻게 이런 사람을 구청장으로 공천하나, 구청장이 돈 많은 사람이 하는 취미 활동이냐"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674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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