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행복이 싹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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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날로 각박해지면서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절실한 이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가정과 이웃에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알렸다.
이어 김종배 인천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은 "'가정과 이웃에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를 개최해주신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 드린다"며 "우리 사회에 언어 문제로 다툼과 분쟁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세미나를 통해 순화된 좋은 언어를 실천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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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가 4일 개최한 행사에는 각계각층 약 1천100명이 참석했다. 앞서 '청천', '간석'에서 열린 세미나에도 모두 1천130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에서 정지현 목사는 "평화와 행복을 나누는 귀한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내재돼 있던 '사랑과 평화의 언어'를 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배 인천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은 "'가정과 이웃에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를 개최해주신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 드린다"며 "우리 사회에 언어 문제로 다툼과 분쟁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세미나를 통해 순화된 좋은 언어를 실천해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시작된 세미나에서 발표자는 "소통의 부재와 상처 주는 말, 그로 인한 고립과 갈등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아픈 현실"이라며 "타인의 마음을 열고 얼어붙은 관계를 녹이는 비결은 배려와 이해가 담긴 말인 어머니 사랑의 언어''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설립 60주년인 2024년부터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 캠페인을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이며, 이날 세미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상에 태어나 어머니에게 들은 사랑의 언어로 지속가능한 평화를 구현하자는 게 캠페인의 취지다. '안녕하세요', '괜찮아요', '기도(응원)할게요' 등 9가지 언어를 가정, 학교, 직장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것이 골자다. 유엔 '국제 관용의 날'과 뜻을 같이하며 지난 1년 동안 131개 국가에서 218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어 발표자는 인사, 감사, 사과, 포용, 양보, 존중, 응원, 배려, 칭찬을 키워드로 하는 9가지 언어의 효과를 설명했다. 매일 표현한 감사의 한마디가 가족 관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킨 과정을 담은 방송사 실험과 팀원들이 서로 포용할수록 좋은 성과를 낸 IT 기업의 프로젝트 결과 등이 눈길을 끌었다.
사춘기 딸과 함께 참석한 김정미(49) 씨는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서 대화에 어려움을 많이 느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배웠다"며 "앞으로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매일 실천해서 화목한 가정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활짝 웃었다.
유동수 기자 hjy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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