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수산인의날' 참석‥"수산물 세계화 영업사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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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수산업의 스마트화를 통한 미래 성장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열린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해 수산물 수출액이 처음으로 30억 달러를 넘은 점을 축하하며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과 굴, 전복, 어묵 등 수출 전략 품목의 육성을 위해 수산인과 관계 부처가 '원팀'이 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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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수산업의 스마트화를 통한 미래 성장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열린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해 수산물 수출액이 처음으로 30억 달러를 넘은 점을 축하하며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과 굴, 전복, 어묵 등 수출 전략 품목의 육성을 위해 수산인과 관계 부처가 '원팀'이 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스마트 양식'과 '푸드 테크' 등 수산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민간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는 과감히 없애겠다"며 "세계 최고 수준 어업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어업인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통영 수산물 판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산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인 제가 출연했다”며 'K-블루푸드'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6966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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