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군 입대를 한 송강의 군대 속 근황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여전히 밝은 모습에 대중은 반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군대에 갔지만 여전히 화제 속에 있다. 송강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스위트홈'이 마지막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어떤 결말을 내놓을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송강의 '스위트홈' 시즌3 공개 전 꼭 짚어야 할 포인트는?

'스위트홈' 시리즈가 마침내 대장정의 끝을 앞두고 있다.
오는 19일 공개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극본 홍소리, 박소정·연출 이응복, 박소현)은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을 다룬다.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은 더욱 처절하고 절박한 사투를 벌인다.
'스위트홈'을 상징하는 주인공 송강을 비롯해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이도현, 진영,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김시아가 이번 시즌에 변함없이 등장해 극을 이끈다.

'스위트홈' 시즌3 제작진은 작품의 비하인드 사진과 함께 이응복 감독과 배우들의 소감,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응복 감독은 "시즌2가 괴물과 맞서 싸우던 사람들이 위기를 겪어 갇히게 되는 이야기라면, 시즌3에서는 미스터리하게 펼쳐졌던 사건들이 해결되는 과정에서 캐릭터들의 성장과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즌3만의 차별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시즌3은 신인류의 등장과 함께, 괴물화 사태의 또다른 변화를 마주한 인물들과 서사를 그린다.
"악마가 돼버린 상욱과 인간성을 지키려는 현수의 전투, 아이를 지키려는 이경, 사람들을 지키려는 탁인환의 사명감 등 인물들이 각자 싸워나가는 방식이 관전 포인트"라는 이응복 감독의 말은 괴물화된 세상 속에서 끝까지 자신의 목적을 향한 사투를 이어 나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더욱 기대케 한다.
이 감독은 "'스위트홈'의 장르는 크리처물이지만, 사실은 성장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라며 "캐릭터뿐만 아니라 실제 배우들도 많은 성장을 이뤘기에 감동적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스위트홈' 주역들도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상욱 역의 이진욱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과정에서 혼돈을 넘어 균형을 찾아가는 부분"을 언급했다. 이경 역의 이시영은 "신인류의 탄생과 변화"를, 은유 역의 고민시는 "처절하면서도 강렬한 시즌3의 액션 신들"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찬영 역의 진영은 "피날레인 시즌3까지 함께하게 돼 사명감을 갖고 촬영에 임했다"라며 "소중하고 남다른 의미의 작품"이라고 말했다. 탁인환 역의 유오성은 "'스위트홈'을 통해 배우로서의 삶에 대해서도 숙고해볼 수 있었다"라면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박사 역의 오정세는 "좋은 배우들과 훌륭한 스태프들이 모여 함께 만든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라는 후기를 전했다. 영후 역의 김무열은 "이 거대한 세계관에 한 인물로서 '스위트홈'의 도전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아이 역의 김시아는 "긴 시간 동안 '스위트홈' 시리즈와 함께하면서 한 캐릭터의 여정을 끝까지 지켜볼 수 있어서 정말 소중했다"는 애틋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