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장애인 복지시설서 봉사활동
남양주도시공사는 27일 남양주시 수동면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두리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이 사장을 포함한 공사 직원 1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두리원에서 자체적으로 하기 어려워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던 소규모 수선 및 주차장 카스토퍼 설치, 대청소, 창고 정리 등의 작업을 수행했다.
두리원 김선숙 원장은 “이 사장을 비롯한 공사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도움으로 두리원이 더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사장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오늘 봉사활동이, 우리 모두에게 마음 따뜻한 시간과 기억으로 남게 되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4년도에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희망 PC 기증 ▲새롬의 집 장애인 거주시설 환경정비 ▲드림스타트 책상 및 의자 기부 등을 진행했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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