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쿠팡, 구의역 이전 사실상 확정…임차확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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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서울 광진구 자양동 구의역 인근 이스트폴타워로 이전을 결정했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이스트폴타워에 임차확약서(LOC)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제출한 LOC는 LOI와는 달리 법적 구속력이 있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쿠팡의 이전을 확정적으로 보고 있다.
대단지 롯데캐슬 이스트폴 아파트(1063가구), 5성급 호텔, 광진구청 신청사와 함께 지어지는 복합 개발로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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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서울 광진구 자양동 구의역 인근 이스트폴타워로 이전을 결정했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이스트폴타워에 임차확약서(LOC)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쿠팡은 송파구 사옥에서 잠실대교 건너편에 인접한 이 곳을 새 사옥으로 점찍고 통임차를 위한 임차의향서(LOI)를 낸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제출한 LOC는 LOI와는 달리 법적 구속력이 있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쿠팡의 이전을 확정적으로 보고 있다.
이스트폴타워는 KT가 자양1재정비구역 내 옛 KT수도권강북본부 부지에 시행 중인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으로, 지하 7층~지상 31층, 연면적 8만5512㎡ 규모로 지어진다. 대단지 롯데캐슬 이스트폴 아파트(1063가구), 5성급 호텔, 광진구청 신청사와 함께 지어지는 복합 개발로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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