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현장라인업] '메시 선발 출격'...아르헨, 사우디전 명단 공개

김대식 기자 2022. 11. 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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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사우디 아라비아를 상대한다.

아르헨티나와 사우디 아라비아는 22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C조 1차전을 치른다.

메시의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이기에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동기부여는 어느 때보다 강하다.

사우디 아라비아를 잡고 승점 3점을 확보한 채 멕시코, 폴란드를 만나면 아르헨티나는 수월하고 안정적으로 조별리그를 운영할 수 있을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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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카타르)] 리오넬 메시가 사우디 아라비아를 상대한다. 

아르헨티나와 사우디 아라비아는 22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C조 1차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디 마리아, 라우타로, 메시가 공격진에 배치됐고 고메스, 파레데스, 데 파울이 중원에 위치했다. 수비진은 탈리아피코, 오타멘디, 로메로, 몰리나가 구성했다. 골문은 마르티네스가 지킨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카노, 알탐바크티, 알 샤라니, 압둘하미드, 알 셰리, 알 다와사리, 알 브리칸, 알 말키, 알 파라지, 알 부라히, 알 오와이스로 선발 명단을 구축했다.

지난해 남미축구연맹(COMEBOL)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트로피까지 노린다. 메시의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이기에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동기부여는 어느 때보다 강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결승전에 올랐으나 독일에 밀려 준우승에 머문 메시는 이번에 월드컵 트로피를 들겠다는 각오다.

첫 상대인 사우디 아라비아전 결과가 중요하다. 사우디 아라비아를 잡고 승점 3점을 확보한 채 멕시코, 폴란드를 만나면 아르헨티나는 수월하고 안정적으로 조별리그를 운영할 수 있을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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