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파인: 촌틀기들’로 디렉터스컷 올해의 여자배우상 수상… 독보적 연기 변신 통했다

배우 임수정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로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하며 명실상부한 ‘올해 최고의 여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5월 19일 개최된 ‘제24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임수정은 시리즈 부문 ‘올해의 여자배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영화감독조합(DGK) 감독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하는 시상식이라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연출가들에게 최고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이번 수상은 앞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여자 조연상에 이은 쾌거로, 불과 11일 만에 두 개의 주요 시상식을 석권하며 강력한 ‘2관왕’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파인: 촌뜨기들'은 1970년대 신안 앞바다에 묻힌 보물선을 둘러싸고, 탐욕에 눈먼 ‘촌뜨기’들이 벌이는 성실한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임수정은 이 작품에서 그동안 선보였던 맑고 우아한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고, 시대의 욕망에 충실하면서도 입체적인 서사를 지닌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평단과 대중의 뜨거운 극찬을 받았다. 감독들이 꼽은 최고의 연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서사 속 캐릭터의 감정을 촘촘하게 메워주며 시리즈의 흥행과 작품성을 동시에 견인했다는 평가다.

상을 거머쥔 임수정은 소속사를 통해 감격스러운 소회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파인: 촌뜨기들'은 나에게 있어 기존과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정말 의미가 깊은 작품이었다. 이렇게 감독님들께서 직접 주신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주하지 않고, 매번 새로운 연기와 작품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배우가 되겠다."

한편, 이번 제24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시리즈 부문에서는 임수정의 수상과 더불어 '파인: 촌뜨기들'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감독상을 받는 등 주요 부문을 석권하며 웰메이드 콘텐츠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했다.

매 작품마다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두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임수정이 향후 어떤 차기작으로 대중과 평단을 다시 한번 놀라게 할지, 그녀의 행보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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