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옆에 유채꽃이 이렇게 핀다고?"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봄 절경 명소

봄이면 전국에서 몰려드는
유채꽃 명소

수성당 유채꽃밭 | 사진 = 투어전북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위치한 수성당 일대가 봄철 유채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새만금전시관에서 변산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약 3만 2천㎡ 규모의 군유지에 조성된 유채꽃밭이 펼쳐지며 장관을 이룬다.

수성당 유채꽃밭 | 사진 = 투어전북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바다와 유채꽃이 동시에 어우러진 풍경이다. 파란 서해를 배경으로 샛노란 유채꽃이 넓게 펼쳐져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바닷가와 인접한 유채꽃밭은 국내에서도 흔치 않은 풍경으로, 제주도와 함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4월 중순 경에서 5월 초, 유채꽃이 만개하는 시기가 되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꽃밭 사이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바다와 꽃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봄철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특히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수성당 유채꽃밭 | 사진 = 투어전북

수성당 자체도 역사적 가치를 지닌 장소다.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된 해신당으로, 적벽강 여울골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서해를 향해 세워져 있다. 격포해수욕장에서 약 3km 떨어진 위치에 있으며, 해안 절경과 함께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수성당 | 사진 = ⓒ한국관광 콘텐츠랩

이 일대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봄에는 유채꽃, 여름에는 메밀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어나며, 겨울에는 눈 덮인 풍경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점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끄는 이유다.

수성당 유채꽃밭 | 사진 = 투어전북

수성당 유채꽃밭은 상시 개방되며 입장료와 주차비 모두 무료다. 비교적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 가족 나들이나 가벼운 봄 여행지로 적합하다.

봄바람이 부는 시기, 바다와 꽃이 어우러진 풍경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싶다면 부안 수성당 유채꽃밭은 충분히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장소다.

[방문 정보]
-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252-11

- 운영시간: 상시 개방

- 입장료: 무료

- 주차: 가능(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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