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그루가 사이판에서 여유 가득한 휴식을 만끽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너무 아름다웠던 섬. 사이판 마나가하섬"이라는 글과 함께 해변에서의 생기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는 진한 선크림 자국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로 '민낯 여신'의 진수를 선보였다.
넉넉한 챙이 인상적인 베이지톤 버킷햇과 연보라 레이스 슬리브리스 탑으로 내추럴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무드를 연출했고, 카메라를 향한 환한 미소만으로도 힐링 그 자체였다.

다른 사진으로는 ‘애둘맘’ 한그루의 완벽한 백리스 원피스 수영복 코디로 앞뒤옆 볼륨를 보여주었다.

한그루는 지난 2015년 일반인과 결혼 후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최근 주연으로 출연한 KBS2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은 오는 25일 종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