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 너무나도 귀여운 나무늘보 두 마리가 있습니다.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더욱 더 귀여워 보이는데요.
나무늘보가 동작이 느리고 답답한 동물이라는 것은 유명해도 이렇게 귀여운 외모를 가졌다는 것을 아는 분은 많지 않으셨을 겁니다.
이 아기 나무늘보는 작고 어려서 더욱 귀여운데요.

그런데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해 이 녀석들을 관리하는 사육사들은 큰 걱정에 빠졌습니다.
동물원의 관리들은 아기 나무늘보가 규칙적으로 젖을 먹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챈 것인데요.
건강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왜 갑자기 아기 나무늘보가 잘 먹던 젖을 규칙적으로 먹지 않게 된 걸까요?
이 문제를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2시간마다 사람의 손으로 직접 주사기를 이용해 젖을 먹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다행히 아기 나무늘보는 규칙적인 식사를 하게 되었고 그 결과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동물원 관리팀의 지극한 정성으로 아기 나무늘보는 너무나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문제가 해결된지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은 만큼 방심은 금물일 텐데요.

동물원의 관리팀은 혹시나 아기 나무늘보에게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24시간 지켜보고 있다고 하네요.
사랑스러운 아기 나무늘보가 건강하게 젖을 먹고 엄마를 꼭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

아기 나무늘보가 다시 젖을 먹게 되어 정말 다행인데 머지 않아 이 녀석은 훌쩍 자란 모습으로 관객들 앞에 나타나게 될 겁니다.
이제는 어미 나무늘보와 문제없이 잘 지내게 된 아기 나무늘보.
부디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 이 동물원의 자랑거리가 되어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