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둔화된 계절성과 경쟁력 제고…목표가↑-IBK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IBK투자증권이 LG이노텍(0110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46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7일 밝혔다.

그러면서 “광학솔루션 사업부 매출 감소폭이 가장 클 전망이다. 1분기 영업이익은 2025년 4분기 대비 24.7% 감소한 2446억원으로 예상한다. 이전 전망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규모”라며 “원·달러 환율 및 예상보다 높았던 수요로 가동률이 개선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2026년 실적은 이전 전망 대비 상향 조정했다. 그는 “광학 솔루션 사업부 실적이 원·달러 환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영향도 있지만 전 사업부 경쟁력이 높아진 영향도 크다고 판단한다. 광학 솔루션 최대 약점은 점유율 하락인데 이 부분은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신제품 단가 상승도 긍정적 요인이다. 패키지솔루션은 반도체 비중 상승, FC-BGA(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의 빠른 실적 개선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며, 모빌리티 솔루션은 제품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레벨이 높아진 점이 긍정적 변수”라고 부연했다.
김 연구원은 “주요 부품의 고객사 시장 경쟁력 제고로 지난해 말 성수기 이후에도 물량이 꾸준히 출하되면서 사업부 전반적 계절성을 둔화시키고 있고, 고객 내 점유율 개선 여지도 기대할 변수”라며 “기판 소재 사업부가 신규 고객을 통한 제품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전장 부품은 제품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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