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 시간을 넘어서 다시 이어진 인연, 운명적 사랑 이야기 5권


오늘은 시간을 뛰어넘는 인연과 운명 같은 사랑을
그린 다섯 권의 책을 소개할게요! 📚✨
이 책들은 마음속 깊이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들로,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요.
특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최근에 쿠팡플레이에서 드라마로도 나온 작품이에요 📺💕
드라마도 보고 책으르도 읽어보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잊을 수 없는 편지와 꿈같은 만남,
그리고 어딘가에 있을 것만 같은 그 사람과의 재회가 담긴 이야기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사랑의 힘을 새삼 느끼게 될 거예요. 💌✨
오늘, 마음 따뜻해지는 순간들을 기대하며 꼭 읽어보길 바랄게요! 💖


두 책의 주인공은 다르지만 같은 시대에 서로 연인이었던 둘의 관계가 담겨
마음을 비극적이면서도 아름답게 꾸며내었고 연애 감정에 대한 소설이라기보단
한 사람과 한 사람의 내면을 잘 나타낸 책들이 아닐까싶다 .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공지영, 츠지 히토나리 지음 / 소담출판사 펴냄


가공된 추억 속에서 사람이라는 온기가 어떤것인지 체험하지만
그의 기억 속 여인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너무나 달콤한 꿈이어서 거짓말인걸 알면서 믿고 싶었다.
그러던 어느날, 앞에 자신을 소꿉친구라는 부르는 여인이 나타났다.
그것도 가공된 기억속의 여인과 같은 모습으로.

너의 이야기
미아키 스가루 지음 / 쌤앤파커스 펴냄


인생 살다가 심란해져서 날이 설 때면 영화든 책이든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작품.
상상만으로도 뭉클해져서 다 봤을 땐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달까...
삐뚤어진 마음을 고쳐잡아준다.
내게 아끼고 사랑한다는 게 진정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지음 / 대원씨아이 펴냄


내가 읽었던 책들 중 가장 감동적 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편지에서 예상치 못하게 만난 두 주인공과 예상 치도 못한 전개로
밝혀지는 두 주인공의 관계 등 결말은 나에게 너무 감동적이고 슬펐던 것 같다.
처음에는 편지 형식으로 된 책이 굉장히 신선해서 읽게되었는데,
내용도 좋고, 나에게 잘 맞는 책 같아서 너무 좋았다.
특히 마지막에 편지가 흐릿해 지는 이유를 알고 나서는 너무 슬펐던것 같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꼭 다시 읽고 싶다.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이꽃님 지음 / 문학동네 펴냄



분명 잃어버린 적 없는 것인데도, 상실감을 느끼게 하는 묘한 여운.
각자 마음 한 구석에 숨겨둔 상처를 보듬어 가며
어떻게든 행복을 찾아 살아가는 것이 인생인 것 같다.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
이희영 지음 / 창비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