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연상 남편과의 결혼 "아빠가 결혼식 비용 전액 부담" 화제된 방송인, 일상룩

방송인 히라이 사야의 드레스룩을 살펴보겠다.

##후지산을 배경으로 한 캐주얼 여름 룩
히라이 사야는 후지산이 보이는 넓은 잔디밭에서 편안한 여름 캐주얼 룩을 연출하고 있다. 화이트 티셔츠에 블루 반바지를 매치한 심플한 조합으로 청량감을 강조했으며, 블루 베레모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프렌치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화이트 스니커즈로 마무리한 전체적인 룩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여름 피크닉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아웃도어 캠핑 스타일
레이크 우드 캠프에서는 체크 패턴 셔츠와 데님 오버올을 조합한 빈티지 캠핑 룩을 선보이고 있다. 레드와 블루가 믹스된 체크 셔츠를 데님 오버올 안에 레이어링하여 캐주얼하면서도 실용적인 아웃도어 스타일을 연출했다. 화이트 스니커즈로 마무리한 이 룩은 자연 속에서의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편안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아티스트 작업실 룩
작업실에서는 베레모와 데님 재킷을 활용한 아티스틱한 룩을 연출하고 있다. 올리브 그린 베레모가 포인트가 되는 이 스타일링은 예술가다운 보헤미안 감성을 표현하고 있으며, 데님 재킷과 블랙 글러브의 조합으로 작업에 몰입하는 진지한 아티스트의 모습을 완성하고 있다.

##가죽 공예 작업 룩
가죽 공예 작업 중에는 체크 셔츠와 옐로우 에이프런을 매치한 실용적인 작업복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그레이 체크 셔츠 위에 착용한 옐로우 컬러의 가죽 에이프런이 작업복의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전문적인 수공예 작업자의 세련된 작업복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한편 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 일본인 아내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심형탁은 2019년 tvN '나나랜드' 촬영 중 일본 완구회사 반다이 본사를 방문했다가 당시 프로젝트 책임자였던 히라이 사야와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18세의 나이 차와 국적의 벽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4년간 진지한 연애를 이어갔으며, 2023년 일본 후지산 인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결혼 과정에서 보여진 장인의 각별한 배려다. 4대째 국수 제조업체를 운영 중인 장인은 결혼식 비용을 전액 부담했으며, "일본에 자주 올 거면 호텔비 아끼라고 별도의 집을 지어주겠다"고 제안할 정도로 사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심형탁과 장인의 나이 차는 불과 10살, 장모와는 5살 차이에 불과해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이제는 화목한 가족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다만 심형탁은 장인의 가업 승계에 대해서는 "그 가업은 무조건 아들이 이어왔다"며 전통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두 사람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국제적인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문화적 차이를 극복한 현실판 로맨스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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