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옷이 다가오는 계절, 아직 준비되지 않은 복부 라인 때문에 고민 중이신가요?
복잡한 운동 없이도 단지 ‘숨 쉬는 법’만 바꿔도 허리 사이즈를 줄일 수 있는 호흡법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 참가자는 이 호흡법만으로 허리둘레를 36인치에서 24인치로 무려 12인치나 줄였으며, 이를 5년째 유지 중이라 전했습니다.
이 방법은 ‘갈비뼈 호흡법’이라 불리며, 하루 단 몇 분만 투자해도 복부 사이즈에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그 자세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 갈비뼈 호흡법이란?
일반적인 복식호흡이나 흉식호흡과는 달리, 갈비뼈 자체의 확장과 수축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단순한 호흡이 아니라 몸의 코어를 단련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갈비뼈 사이 근육(늑간근), 복부 안쪽 근육(복횡근), 그리고 골반저근까지 함께 사용하게 되므로,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복부의 중심부 근육이 강화되고,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갈비뼈 호흡법 따라하기
준비 자세
1. 허리를 곧게 펴고, 양반다리로 앉습니다
2. 의자에 앉아도 무방하지만, 등받이에 기대지 않고 정수리가 천장을 향하도록 몸을 세웁니다
호흡 동작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며 갈비뼈를 양옆으로 확장 → 갈비뼈가 풍선처럼 옆으로 부풀어 오르는 느낌
숨을 내쉴 때 갈비뼈를 수축시키며 복부 깊숙이 힘을 줍니다 → 배가 아닌, 갈비뼈 안쪽 근육에 집중해야 효과가 극대화됨
💡TIP: 숨을 내쉴 때는 천천히, 깊게.
너무 빠르게 내쉬면 복횡근 사용이 줄어들어 효과 감소 가능성이 있습니다.
🔍 집중해야 할 3가지 근육 포인트
늑간근
갈비뼈 사이에 위치한 근육. 확장과 수축을 반복하며 호흡의 주역 역할
골반저근
골반 아래쪽을 받치는 근육. 숨을 내쉴 때 아래에서 끌어올리듯 힘주면 코어의 안정성 증가
복횡근
복부 가장 안쪽에 있는 근육. 잘 단련되면 허리 둘레가 줄고 복부가 자연스럽게 납작해짐
📅 하루에 얼마나 하면 될까?
초보자 기준: 하루 1회 30회 반복. 익숙해지면 2~3세트로 늘려도 무방
아침 기상 직후, 앉아 있는 시간 중간중간, 잠들기 전 등 시간 제약 없이 어디서든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
📉 효과는 언제부터?
이 호흡법을 꾸준히 실천한 사람들의 경우, 2~3주 만에 눈에 띄는 복부 사이즈 변화를 경험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운동이 어려운 사람, 복부 중심으로 살이 몰리는 체형, 숨만 쉬어도 배가 나오는 느낌이 드는 분이라면 특히 강력 추천되는 루틴입니다.
하루 5분, 당신의 갈비뼈를 제대로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