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출신 태일, SM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신뢰 잃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범죄 혐의로 피소된 그룹 NCT 전 멤버 태일이 소속사에서도 퇴출됐다.
앞서 지난 8월 28일 태일이 성범죄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성범죄 혐의로 피소된 그룹 NCT 전 멤버 태일이 소속사에서도 퇴출됐다.
지난 16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문을 발표하고 "당사와 태일과의 전속계약이 2024년 10월 15일 부로 해지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알렸다.
또 "태일은 현재 형사 피소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전속계약상 해지 사유에 해당함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더 이상 신뢰를 이어갈 수 없어, 본인과 합의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하였다."고 알리면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월 28일 태일이 성범죄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태일의 갑작스러운 성범죄 혐의 피소와 팀 탈퇴 소식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지난 7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태일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지난 8월 12일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됐다. 태일은 지난 6월 술에 취한 여성을 지인 2명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수근, 모친 병원비로 알고 돈 빌려줘"...'불법도박' 이진호에 연예계 충격
- 블랙핑크 리사,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출격...셰어·타일라와 나란히
- god, 콘서트에 보육원 청소년 및 자립청년 초대 '선한 영향력'
- 옹성우, 오늘(16일) 전역…"기다려주신 팬 덕분에 힘 얻어" 소감
- [뮤직Y] 김재중표 걸그룹 어떨까?...아이즈원 히토미→SAY MY NAME로 재데뷔
- 권유리, '전국노래자랑' 통영 멍게젓갈 세트 당첨..."인생이 시트콤"
- 조나단·파트리샤 남매, 유병재 품으로..."MZ아이콘으로 키울것"
- 크레용팝 출신 초아, 자궁경부암 투병 고백..."예쁜 아이 낳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