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희, 유쾌·통쾌·상쾌한 댄스트로트 '마징가' 6일 공개

김원겸 기자 2024. 10. 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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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양재희가 엔돌핀 돋는 경쾌한 댄스트로트에 도전한다.

KBS 공채 출신으로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시트콤 '논스톱4', '논스톱 5'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 '인현왕후의 남자' 등에 출연한 양재희가 댄스트로트 장르의 신곡 '마징가'를 6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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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댄스트로트 '마징가'를 발표하는 양재희(왼쪽)사진과 '마징가' 커버 사진. 제공|요구르트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개그우먼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양재희가 엔돌핀 돋는 경쾌한 댄스트로트에 도전한다.

KBS 공채 출신으로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시트콤 ‘논스톱4’, ‘논스톱 5’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 ‘인현왕후의 남자’ 등에 출연한 양재희가 댄스트로트 장르의 신곡 ‘마징가’를 6일 발표한다.

70~80년대 사랑 받았던 마징가 제트를 제목으로 한 이번 곡은 성형에 대한 주제를 마징가에 유쾌하게 녹여내며 자연스레 웃음을 유발하는 경쾌한 리듬으로 완성됐다.

‘닥터 닥터 코 좀 높여줘요 / 닥터 닥터 눈도 찝어줘요 / 아름다운 별이 되고 싶어 / 한남자의 별은 노땡큐 / 닥터 닥터 키 좀 늘려줘요 / 닥터 닥터 지방 녹여줘요 / 세상 남자 모두 좋아하는 / 로보트로 바꿔줘요 마징가제트’로 이어지는 코믹하면서도 요즘의 현실을 반영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신곡 ‘마징가’는 신일수 작사·작곡에 조항조, 홍자, 김다현, 나태주, 숙행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OST 작업을 전개해 온 고병식과 이형성이 편곡을 맡아 양재희의 통통 튀는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양재희는 “경쾌하고 코믹한 노래를 작업하는 과정이 무척 즐거웠다”며 “제 노래를 듣는 분들에게 피로회복제 같은 노래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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