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서서히 풀려…이 시각 서울요금소
[앵커]
추석 연휴 첫날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고속도로 교통 상황은 어떤지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소영 기자, 지금은 차량 흐름이 어떤가요?
[리포트]
네, 오전 11시쯤 귀성 차량이 가장 많았다가 지금은 정체되는 구간이 거의 없이 흐름이 원활한 상태입니다.
오늘 오후 4시 기준으로 차량 33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는데요.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자세한 도로상황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대전 부근입니다.
오른쪽 부산 방향에 차들이 많지만 정체는 없습니다.
다음은 중부내륙선 금당리입니다.
왼쪽 창원 방향으로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이어서 서해안선 송악입니다.
목포와 서울 양방향 모두 흐름이 원활한 모습입니다.
지금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는 5시간, 광주까지는 3시간 40분, 강릉까지는 2시간 50분이 걸립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535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귀성방향 정체는 저녁 8시에서 9시 사이에 해소될 거로 보입니다.
귀경방향도 저녁 6시쯤부터 정체가 모두 풀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도로공사는 이번 추석 귀성길 정체가 내일(15일) 가장 극심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됩니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소영 기자 (so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탈북민도 경악한 ‘북한 내부 영상’…SD카드 꿀꺽한 사연은? [뒷北뉴스]
- “폭염! ○○분 휴식 의무”…그럼에도 쓰러진 작업자들
- [단독] ‘회사망서 검색’ 신당역 살인사건 서울교통공사 책임은?…1심 “책임 없어” VS 유족 “
- [영상] 50여 개 나라 여행 시각장애인 “안 보이는데 웬 여행? 나도 보통 사람”
- 우주에서 바이올린 들고 ‘스타워즈’ 음악 연주한 스페이스X 엔지니어 [현장영상]
- ‘떡 먹다 목에 걸렸다면?’ 추석 연휴 응급대처 총정리
- [크랩] 야구와 e스포츠에 이어 유독 한화가 진심이었던 스포츠 종목
- “체결됐죠, 얼마 남은거죠?”…쟁점은 김 여사 ‘시세조종’ 인지 여부
- AI시대, 40주년 된 전격Z작전 ‘키트’의 의미는? [주말엔]
- [죽음의 바당 1부 ‘숨’]① 걸리고, 잘리고 죽음의 사투장 된 바당 [시사기획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