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송지아가 베트남의 푸른 바다 위에서 청량감 넘치는 여름룩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Hi Vietnam️”이라는 인스타그램 멘트와 함께 공개된 이번 사진은, 햇살을 가볍게 손으로 가리는 그녀의 여유로운 포즈와 함께 바캉스 감성을 물씬 자아낸다.
송지아의 이날 패션은 톱과 스커트를 셋업처럼 연출한 핑크 컬러의 롱 드레스로, 은은한 패턴과 주름 디테일이 인상적이다. 홀터넥처럼 묶은 상의는 쇄골과 어깨 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여성스러움을 강조했고, 플리츠 스커트는 바람에 살랑이며 우아한 실루엣을 더했다.

/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무엇보다 드레스 전체에 흐르는 소프트한 색감이 이국적인 배경과 어우러져 화사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주얼리는 목걸이와 팔찌로 미니멀하게 포인트를 주며 스타일을 과하지 않게 완성했다.
네티즌들은 “바다보다 지아가 더 빛난다”, “여신 강림이 따로 없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송지아의 댓글 창은 바캉스룩 아이디어를 찾는 팬들의 질문으로 가득하다.
이런 스타일은 여름 휴양지룩으로 제격이다. 가벼운 스카프형 탑과 맥시스커트를 매치해보거나, 뷔스티에와 플리츠 팬츠를 활용해도 좋다. 선글라스와 왕골백을 더하면 완벽한 바캉스룩이 완성된다.
송지아는 이번 스타일링을 통해 여름 바캉스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번 여름, 송지아처럼 여유롭고 스타일리시한 보트 트립룩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