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2타수 무안타 1볼넷…시즌 타율 0.233

김주희 기자 2024. 4. 27.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안타 없이 볼넷 하나만 기록했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조 머스그로브는 홈런만 4개를 허용하는 등 3⅔이닝 8피안타 2볼넷 4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져 시즌 3패(3승)째를 피하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스그로브, 홈런 4개 허용…3⅔이닝 7실점
[샌디에이고=AP/뉴시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2024.04.27.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안타 없이 볼넷 하나만 기록했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되면서 시즌 타율은 0.238에서 0.233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팀이 0-2로 끌려가던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필라델피아 선발 애런 놀라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여 7구째 높은 포심 패스트볼을 참아내 볼넷을 얻어냈다. 루이스 캄푸사노의 중전 안타에 2루로 진루했지만, 더 이상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타석에서는 빈손으로 물러났다.

4회 1사 후에는 3루수 땅볼로 잡혔고, 6회 2사 1, 2루 찬스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은 8회초 수비 시작과 함께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3-9로 졌다.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조 머스그로브는 홈런만 4개를 허용하는 등 3⅔이닝 8피안타 2볼넷 4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져 시즌 3패(3승)째를 피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