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닮아간다더니..." 할아버지한테 할머니 안부 물었다가 받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한 손자가 할아버지께 전화를 걸어 할머니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평소에도 따뜻한 햇살 아래서 낮잠을 주무시는 일이 잦아, 손자는 혹시라도 걱정될까 안부를 전했던 것입니다.

할아버지께서는 별다른 말씀 없이 "네 할미는 잘 지낸다네. 사진 한 장 보내주마" 하고는 휴대전화로 사진 한 장을 보내주셨습니다.

메시지가 도착했음을 알리는 알림음이 울리고, 손자는 사진을 확인하기 위해 곧바로 화면을 눌렀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본 순간, 그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한참을 웃어야 했습니다.

할머니께서 소파에 앉아 꾸벅꾸벅 졸고 계셨는데, 그 옆에는 집의 강아지가 똑같은 자세로 함께 졸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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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두 발로 서서 마치 사람처럼 앉아 있었고, 살짝 감긴 눈과 벌린 입, 그리고 고개가 꺾인 모습까지 할머니와 완벽한 데칼코마니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은 마치 둘이 한마음 한뜻으로 낮잠을 즐기는 듯했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한참 뒤에 "둘이서 저러고 있다네. 잠이 그렇게 많은 걸 보니 잘 지내고 있는 게 맞나 보네"하고 메시지를 보내셨습니다.

평온하게 낮잠을 자는 할머니와 그 옆을 든든하게 지키는 강아지의 모습은, 가족 모두에게 큰 웃음과 함께 따뜻한 행복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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