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간자 뒤를 이었다는” 중고 200만원대에 남은 '단종 국산 중형세단'

“이 차 아직도 굴러다니네” 싶은 중형 세단, 대우 매그너스 이야기다. 1999년 레간자의 뒤를 이어 나온 대우자동차의 중형 세단으로, 부드러운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로 사랑받았다.

레간자 후속으로 등장

매그너스는 레간자를 대체하며 나온 모델로, 당시 중형차 시장에서 쏘나타·SM5와 경쟁했다. 둥글둥글한 외관과 편안한 승차감이 특징이었다. 가족용 세단으로 무난한 선택이라는 평을 들었다.

직렬 6기통까지 품었다

후기형에는 'L6'라 불린 직렬 6기통 엔진을 얹은 매그너스 이글이 추가됐다. 중형차에 6기통을 넣어 정숙성과 부드러움을 강조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토스카·에피카로 계보가 이어졌다.

지금은 보기 드문 중고

2006년 단종돼 이제 도로에서 만나기 쉽지 않다. 부품 수급과 관리가 관건이지만 특유의 편안함 때문에 찾는 이도 있다. 중고 시세는 연식과 상태에 따라 차이가 크다.

2000년대 초 거리를 채웠던 대우의 중형 세단, 매그너스였다. 추억의 국산차에 관심 있다면 눈여겨볼 만한 모델이다. ※중고 시세와 상태는 매물마다 크게 다르니 실제 구매 전 반드시 직접 점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