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간 영업 골프장, 3년 전 대비 44곳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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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야간 영업 골프장이 210개소로 3년 전인 2021년에 비해 44곳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야간 영업을 하는 골프장이 군 골프장을 제외한 전체 523개 골프장의 40.2%에 이르는 210개소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대중형 골프장은 전체 370곳 가운데 43.5%인 161곳이 야간에 영업하고 회원제는 전체 153개소 가운데 32.0%인 49곳만 야간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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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야간 영업 골프장이 210개소로 3년 전인 2021년에 비해 44곳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야간 영업을 하는 골프장이 군 골프장을 제외한 전체 523개 골프장의 40.2%에 이르는 210개소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대중형 골프장은 전체 370곳 가운데 43.5%인 161곳이 야간에 영업하고 회원제는 전체 153개소 가운데 32.0%인 49곳만 야간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71개소, 대구·경북 40개소, 부산·울산·경남권 34개소 순입니다.
연도별 추이를 살펴보면 2021년 166개소, 2021년 184개소에서 올해 210개소로 증가했습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은 "야간 골프는 비용이 저렴하고, 시원한 시간대라는 점에서 여름을 맞아 밤에도 문을 여는 골프장이 늘고 있다"며 "강원도 횡성의 벨라스톤CC의 경우 야간 골프로 주간보다 1인당 약 7만 2천500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머스코 코리아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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