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값 48주 연속 하락···전국에서 하락 폭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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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값이 48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4년 10월 둘째 주(10월 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첫째 주보다 0.11% 떨어져 전국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대구 아파트 전셋값은 0.09% 떨어져 전국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고, 5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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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값이 48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4년 10월 둘째 주(10월 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첫째 주보다 0.11% 떨어져 전국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남구(-0.20%)는 봉덕·대명동 대단지 위주로, 달성군(-0.16%)은 다사·논공읍 위주로, 동구(-0.14%)는 신천·각산동 위주로, 서구(-0.12%)는 중리·평리동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대구 아파트 전셋값은 0.09% 떨어져 전국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고, 5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남구(-0.30%)는 봉덕‧대명동 위주로, 수성구(-0.16%)는 매호‧지산동 구축 위주로, 달서구(-0.11%)는 인근 지역 공급 물량 영향이 있는 용산‧상인동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경북은 매매가격이 0.03% 하락했고 전셋값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10월 첫째 주보다 0.11% 올라 3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 전셋값은 0.06% 상승을 기록해 10월 첫째 주(매매 0.01%↑ 전세 0.05%↑)보다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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