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MSI는 핑 이슈, 플레이-인은 프레임 이슈?
김용우 2022. 9. 28. 14:1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개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연습 과정서 어려움을 호소했다.
프나틱 탑 라이너 '원더' 마르틴 한센은 자신의 SNS에 "멕시코에 도착한 뒤 모든 게임이 프레임(fps) 30에서 100 사이서 오가고 있다"며 "라이엇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서 이 시점에서 우리는 효율적인 연습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서 게임을 하는 것이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팀 미드 라이너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도 전투 때 프레임이 30 아래로 떨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는 핑을 35ms로 고정하면서 선수들의 불만이 컸는데 이번에는 대회 시작 전 프레임 이슈가 생겼다. 하지만 다른 팀에서는 아직 별 다른 반응이 나오지 않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 지배적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데일리e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