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로 존재한 도시의 구조물들···쿤 반 덴 브룩 개인전 ‘그림자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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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지나치는 도시의 기능적 구조물들을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화풍으로 재해석한 쿤 반 덴 브룩(Koen Van den Broek)의 작품들이 전시 중이다.
갤러리바톤에서 진행 중인 쿤 반 덴 브룩 개인전 '그림자의 자유'는 그가 27년간 도로와 교각, 표지판, 보도 경계선 등을 집요하게 관찰하며 구축한 서정성과 미적 양식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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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 대신 도로용 도료 사용
29일까지 서울 갤러리바톤

갤러리바톤에서 진행 중인 쿤 반 덴 브룩 개인전 ‘그림자의 자유’는 그가 27년간 도로와 교각, 표지판, 보도 경계선 등을 집요하게 관찰하며 구축한 서정성과 미적 양식을 선보인다.


그는 지난달 28일 갤러리바톤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건축 구조물이나 도로는 문화적, 정치적으로 많은 의미를 품고 있지만 예술사에서 주요한 대상으로 다뤄지지 않았다”며 “(작업을 할 때) 프레임의 전체를 고려하고, 캔버스의 모서리에서 모서리로, 모서리에서 중앙으로 전개하는 건축적인 접근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룩은 “산업용 재료를 사용하면 작품과 현실이 직접적으로 연결되고 훨씬 더 물질적 경험이 가능해진다”며 “현실의 이미지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의 도로를 캔버스에 붙여놓는 것을 의도했다”고 밝혔다. 29일까지 서울 한남동 갤러리바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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