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접종 당기고 코로나19도 필수로…대비 권장

2026. 9. 1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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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유행이 확산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환자도 증가하며 '트윈데믹'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독감 백신 접종 일정이 앞당겨지고, 코로나19 예방접종도 필수로 지정된 만큼 동시 접종 필요성이 중요해졌습니다.

동시에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여서, 이른바 '트윈데믹'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같은 일정에 독감 백신도 동시 접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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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감 유행이 확산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환자도 증가하며 '트윈데믹'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독감 백신 접종 일정이 앞당겨지고, 코로나19 예방접종도 필수로 지정된 만큼 동시 접종 필요성이 중요해졌습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보다 일찍 찾아온 독감 유행, 확산세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의원급 의료기관 800곳 표본감시 결과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독감 의심환자는 1천 명 당 31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9.2명, 13.3명, 25.3명을 기록하는 등 의심 환자 비중이 계속 늘어나는 흐름입니다.

유행에 가장 취약한 건 초등학생과 영유아들로, 의심 환자 비중이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높습니다.

이 때문에 독감 예방접종도 예정보다 빠르게 시작됐습니다.

생후 6달에서 14살, 독감 국가예방접종 시작일이 오는 21일로 일주일 빨라졌고, 고령층의 접종일도 연령별로 앞당겨졌습니다.

동시에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여서, 이른바 '트윈데믹'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재갑/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동시 유행 상황이라는 것 자체가 상당히 병원에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환자 입원도 잘 안 되고 응급실 대기 상황들도 길어질 수 있고….”

이런 가운데 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필수로 지정되면서, 다음달 12일부터 연령별 접종이 시작됩니다.

같은 일정에 독감 백신도 동시 접종이 가능합니다.

이밖에도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과, 기침·재채기 시 입 가리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수칙을 지키는 게 권장됩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영상편집 박성규]

[그래픽 용수지]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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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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