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청소광’ 브라이언 실체 폭로 “빈 물병 조수석에 던져” [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10. 2.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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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광' 환희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활동 시절 브라이언의 실체를 폭로했다.

10월 1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이하 '청소광')에서는 환희,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세차에 도전했다.

앞서 환희는 개인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브라이언이 요즘 청소를 잘하고 있더라. 우리 집도 와서 청소해줘"라고 발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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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청소광 브라이언’ 캡처
MBC ‘청소광 브라이언’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청소광' 환희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활동 시절 브라이언의 실체를 폭로했다.

10월 1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이하 '청소광')에서는 환희,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세차에 도전했다.

앞서 환희는 개인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브라이언이 요즘 청소를 잘하고 있더라. 우리 집도 와서 청소해줘"라고 발언한 바 있다. 브라이언이 "'언젠가 환희 집에 청소하러 가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하자 환희는 "브라이언이 워낙 청소광이지 않나. 내 집에서 지적질 당하는 게 싫어서 안 불렀다"고 밝혔다.

환희의 변명에 브라이언은 "황윤석(환희 본명) 집에 누가 있는 거 아냐"고 추궁했다. 이를 지켜보던 뱀뱀은 "뭔간 브라이언 형이 터프해졌다. 우리 브라이언 형은 워래 스위트하고 부드러운 편인데 둘이 같이 있을 땐 다르더라"며 브라이언과 환희의 절친 케미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뱀뱀은 "브라이언 형을 19살 때부터 지금까지 보면서 '이것만큼은 깨끗하지 않았다' 하는 게 있었냐"고 회심의 질문을 던졌다. 환희는 목격담이라고 운을 떼며 "브라이언이 물을 많이 마신다. 차에서 계속 물을 마시면 병이 쌓이지 않나. 그걸 조수석 바닥에 맨날 던져서 이만큼 쌓인 걸 본 적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어차피 도착해서 버리지 않나. 한 번에 버리기 위해 모아놓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홍석천은 "만약 코감기에 걸렸는데 차에서 코를 풀고 싶으면 어떡하냐"고 궁금해했다. 브라이언은 "난 한 번도 차에서 코를 푼 적이 없다"고 말했고, 환희는 "진짜 코 푸는 모습을 본 적 없는데 코를 파는 건 봤다. 그것도 아주 깔끔하게 판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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