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박서진 성형수술 비용 1억에 깜짝 “티가 안 나” (살림남)

유경상 2024. 10. 1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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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가 박서진의 성형수술 비용 1억원에 깜짝 놀랐다.

이어 백지영이 '살림남'에서 가서 박서진 출연분을 본 적이 있는지 질문하자 박영규는 "굉장히 순수하더라"며 호감을 보였다.

은지원이 "얼굴에 1억이 들어갔다"고 말하자 박영규는 "아예 만드는 데 1억 들어간 거냐. 원래 얼굴이 이게 아니냐. 그 돈은 어디서 구한 거냐"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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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박영규가 박서진의 성형수술 비용 1억원에 깜짝 놀랐다.

10월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배우 박영규가 출연했다.

박영규 첫 출연에 은지원은 팬이라며 “올해가 데뷔 40년 차라고 들었다”며 “흑백 TV부터 하신 거냐”고 질문했다. 박영규는 “왜 그러냐. 나도 그 정도는 아니다. 우리 때 다 칼라였다”고 반응했다.

이어 백지영이 ‘살림남’에서 가서 박서진 출연분을 본 적이 있는지 질문하자 박영규는 “굉장히 순수하더라”며 호감을 보였다. 백지영은 “진짜 신기하게 보신 게 있다고? 부모님 보다 박서진이 너무 예뻤다고?”라고 질문했고 박영규는 “부모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박서진 얼굴이 저렇게. 이상하다. 난 진짜 그렇게 생각했다”고 답했다.

은지원이 “얼굴에 1억이 들어갔다”고 말하자 박영규는 “아예 만드는 데 1억 들어간 거냐. 원래 얼굴이 이게 아니냐. 그 돈은 어디서 구한 거냐”고 깜짝 놀랐다. 박서진은 “한 번에 1억을 쓴 게 아니”라고 답했다.

박영규는 “전혀 그런 티가 안 난다. 자연스럽게 작품이 됐다”며 “부모님이 그런 말씀 안 하시냐. 섭섭하다고. DNA를 왜 없앴냐고”라고 질문했다. 박서진은 “요즘 들어 너 왜 이렇게 엄마랑 똑같이 생겼냐, 아빠랑 똑같이 생겼냐. 그러면 기분이 나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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